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가 한국의 계엄 및 탄핵 정국에 대해 외부 관찰자로서 분석했다. 이 전문가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은 지금 공산주의자들과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고 요약했다. 전직 미 육군 대령이자 국방부 사이버 보안 정책 책임자, 국제관계 및 전략 책임자를 지낸 존 밀스는 지난 4일(현지시각)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책사로 백악관 수석 전략가를 지낸 스티브 배넌의 '워룸(전쟁상황실)'이다. 현재 워싱턴DC의 보수 싱크탱크 안보정책센터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밀스 전…